일요일에 바로 독서모임 갔는데 올리지를 않았네요 ㅎㅎ...

침묵의 트래킹 때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 하고 싶다 했는데 전 독서모임 말고 그런 기회가 없어서 갔다 왔습니다!

수빈이가 밝은 옷 입어라 했는데 청양에서 갔다 오니 새로 산 옷이 와서 퍼스널컬러 무시하고 입었네요 ㅎㅎ 

다음에는 밝은 걸로 입고 가야겠네요~

일요일에 얘기 나왔던게 자신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가에 대해 얘기 했는데 전 성취감을 이야기 했네요(청양에서 얘기했던 거 같은데) 성취감 정말 별 거 없어요 우리가 청양에 온 걸로도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방 청소를 한 걸로도 얻을 수 있답니다 어렵지 않아요 저는 헬스 갔을 때 저번보다 하나라도 더 들면 성취감을 많이 얻어요 ㅎ.. 다른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고 가장 와 닿은게 공헌감이었어요 공헌감? 듣자말자 어려운데 이 생각했는데 제가 성취감이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듯 이걸 말한 사람도 정말 별거 아니더라구요 이 사람이 말한 공헌감은 쉽게 설명하면!! 우리 청양 스탭분들이 2기한테 해줬던 편의 제공이 다 공헌감으로 느낄 수 있더라구요! 우리가 재밌고 편하게 놀 수 있게끔 스탭분들이 힘 써줬잖아요!! 스탭분들은 공헌감을 느껴도 됩니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가치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한번쯤 생각해봅시다!! 사는데 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책은 뭐... 일요일에 중국 고전 문학을 들고 오신분들이 2명이나 있었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흥미도 가고 근데 읽기에는 재미없어 보여서 유튜브에 검색해볼려구요 ㅎㅎ 흥미가 간다니깐 추천 받은 건 [논어] [도덕경] 추천 받았네요 

다음주 일요일에 다시 쓰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