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몬스터 - 청양살이] 청맛동 눌러앉기 _ 어쩌다 청양에서 카페하게 된 청년들

빙수
2023-01-17

[청양에 남은 청년들의 세번째 이야기]


한달창업이 끝난 후,

도전자들이 운영하던 네 점포는 어떻게 변신했을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네 점포들 중에서 청양다방과 비봉방앗간은

어쩌다 로컬 팀이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로컬팀의 활발한 활동들은 

앞으로 하나하나씩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 클릭 시 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어쩌다 로컬' 지역 상생 기업 '첫 발'


지난 10월 12일!

청양다방이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을지 보러가볼까요?



오늘도 손님들로 북적이는 청양다방이네요!

벌써 소문이 난걸까요?

 



청양다방은 청양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청양다방 운영시간은

월-토 10:00 - 19:00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청양다방의 메뉴입니다.

청양의 특산물인 맥문동, 구기자, 청양고추를

활용한 메뉴들도 눈에 보이네요!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정말 많았지만

가장 궁금한 메뉴들을 골라

단풍에이드, 흑임자 라떼 그리고 인절미 크로플을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잘생긴 직원분이 음료를 만들어 주십니다.

 


카페는 처음이라는 민기님...!

카페 경력이 많은 다른 팀원들의 도움으로

이제는 전메뉴 모두 자신있다고 합니다.



청양다방의 내부를 좀 둘러볼까요?


한쪽 면에는 손님들이 걸어둘 수 있는 쿠폰들과

청양다방에서는 친환경 소재의 용기들을 사용한다는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카페에서

친환경 소비를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추억의 뽑기!

1등은 무려 30,000원의 청양다방 이용권을 받는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저는 5등을 뽑았습니다...

  



인절미 크로플을 준비하고 있는 수빈님!

청양에서 크로플을 맛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됩니다ㅎㅎㅎ

 



청양다방은 바로 옆에 비봉방앗간을 홀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공부를 하기도 하고

잠시 쉬었다가기에 너무 좋은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비봉방앗간의 트레이드 마크인 동그란 창문이 있는 안쪽 공간입니다.

언제봐도 너무 예쁘네요ㅠㅠ



이 공간은 이후에 문화 전시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모습일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구경을 하다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비주얼 무슨 일이예요ㅠㅠㅠ


각 음료들의 맛을 위해서 수차례 연구했다고 들었는데요,

흑임자라떼, 단풍에이드 그리고 인절미 크로플까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인절미 크로플이 정말 맛있더라구요...너무 추천

 



다양한 재능과 뛰어난 역량으로 최고의 팀워크를 끌어내고 있는 어쩌다 로컬팀!

4명의 청년들의 열정과 로컬이 만나 또 다른 지역의 특색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어쩌다 로컬팀의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주세요!

청년들의 꿈과 비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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