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이동훈]마지막 페이지 헤어짐

이동훈
2022-07-17

어쩌다민박 2주 생활의 끝 헤어짐.

헤어지기 싫다...마음이 너무 아프다...

내가 슬픈것은 이제 두번다시 못볼거 같은 안좋은 예감때문이였다.  언제나 항상 그래왔으니까..그래서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정을 주는게 좋으면서도 싫었었다.

청양에서 좋은 사람들과 2주동안 지내면서 소통하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던건 나에겐 너무나 과분한 시간이였고 다신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그래서 이번 헤어짐이 다른 어느때 보다 더 아쉬운건가보다...

하지만 이번 어민박은 다를꺼란 생각이 든다. 홈커밍도 있겠다, 다시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나 스스로 마음을 달래보았다. 그랬더니 조금은 웃으면서 보낼수 있었다. 

그래도 오늘밤은 많이 허전하고 외로움과 싸울꺼 같다. 헤어짐과 동시에 1기 팀원들과 어쩌다로컬팀이 보고싶은 하루다.

다들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잘 지내라아!!!!!!


Contact

어쩌다로컬의 상품 및 운영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으신가요?

혹은 협업을 고려하고 계신가요?

어쩌다, 로컬에 비상착륙한 청년들

협동조합어쩌다로컬

Copyright ⓒ 2024 어쩌다로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