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조예나] 마지막 페이지. 나의 26살 여름, 청양

조예나
2022-07-18

26살, 1년 4개월 첫 직장 생활을 마친 후

처음으로 퇴사를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게 된 나이.


나의 첫 시작을 어디서 할 지 고민하던 중

우연하게 ‘어쩌다 민박’ 홍보글을 보고 고민없이 바로 선택하게 되었다. 단순히 ‘농촌에서 힐링하고, 생각 정리하러 가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신청을 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 많은 것을 청양에서 얻어갔다.

세상에는 나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고,

일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것이고,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배웠다.


이번 청양 2주살이를 기점으로

조금 더 성숙하게 살아보고 싶다~!

이런 좋은 기획을 해준 어민박 스탭, 그리고 많은 깨달음을 주고 여럿이 북적북적 살아가는 기쁨을 느끼게 해준 참여자 모두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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