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느릿느릿 한사람이다
19살 부터 일을 시작해 항상 바쁘게 살아 왔다
몸으로 뛰어가면 땀을 흘리며 항상 빨리 빨리 해결해야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갔다
뭐 서비스직에서 일을 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 하면 살아왔다
너무 젊은 열정을 빨리 써버린 걸까?
지금은 돈보다는 재미있게 살아가는게 목표이다
하지만 주변은 그럴만한 시간도 분위기도 아니다
잘하지 못하거나 열심히 하지 못하면 퇴보된다
처음 소철원 대표님과 전화했을때가 생각난다
추가 모집으로 나의 관한 사항들을 물어보시고 나서이다
'제가 부캐에 관한 일들을 잘 못하면 어떡하죠?,
'잘 못해도 괜찮아요,
오랜만 아니 20살이후에 처음 들어보는 문장이 였다
잘 못해도 상관 없다 이말에 뇌리에 남았다
이후 청양에 와 3기 동생들을 만나
잘 하지도 못하는 게임을 하고 잘하지도 못하는 요리를 하고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 준다
그리고 잘하지 못했던 휴식을 취했다
계곡도 가고 양봉체험도 가고 술도 만들고 복희 강아지랑 시골 길도 뛰어보고
내 인생에서 이런 시간도 있구나 생각이 든다
잘하지 못해도 되는데 잘해야한다는 생각은 솔직히 아직도 든다
25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맏이라는 핑계로 잔소리도 했지만 굳이 그렇게 했어야 됬나 미안해진다... 재밌자고 다들 만난건데
그래도 웃음이 끈이질 않는다 시끌벅적하다
다 어린 친구들이라
뭐 내가 생각한 힐링이랑 다르지만
상관하진 않는다 그 만에 맛이 있으니까
덕분에 대학 생활도 못해본 나 로써는 MT 분위기가
뭔지 동생들이 알려준것같다
평화롭고 생기가 넘치는 청양 그게 내 청양에 이미지가 된것같다
다시 내 가치관에 확신이 든다
그리고 대학생활도 힘든 동생들 한테도 애기해주고 싶다
'잘못해도 상관 없으니까 우리 재미있게 살자,
To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뭐 일일 다 말하기는 귀찮고 스탭분들 3기동생들
정말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 좋은 사람들이 생겨 좋네요
힐링 제대로 하다 갑니다
다들 몸 건강히 홈커밍때 보자...ㅎㅎ
안녕... 청양
난 느릿느릿 한사람이다
19살 부터 일을 시작해 항상 바쁘게 살아 왔다
몸으로 뛰어가면 땀을 흘리며 항상 빨리 빨리 해결해야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갔다
뭐 서비스직에서 일을 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 하면 살아왔다
너무 젊은 열정을 빨리 써버린 걸까?
지금은 돈보다는 재미있게 살아가는게 목표이다
하지만 주변은 그럴만한 시간도 분위기도 아니다
잘하지 못하거나 열심히 하지 못하면 퇴보된다
처음 소철원 대표님과 전화했을때가 생각난다
추가 모집으로 나의 관한 사항들을 물어보시고 나서이다
'제가 부캐에 관한 일들을 잘 못하면 어떡하죠?,
'잘 못해도 괜찮아요,
오랜만 아니 20살이후에 처음 들어보는 문장이 였다
잘 못해도 상관 없다 이말에 뇌리에 남았다
이후 청양에 와 3기 동생들을 만나
잘 하지도 못하는 게임을 하고 잘하지도 못하는 요리를 하고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 준다
그리고 잘하지 못했던 휴식을 취했다
계곡도 가고 양봉체험도 가고 술도 만들고 복희 강아지랑 시골 길도 뛰어보고
내 인생에서 이런 시간도 있구나 생각이 든다
잘하지 못해도 되는데 잘해야한다는 생각은 솔직히 아직도 든다
25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맏이라는 핑계로 잔소리도 했지만 굳이 그렇게 했어야 됬나 미안해진다... 재밌자고 다들 만난건데
그래도 웃음이 끈이질 않는다 시끌벅적하다
다 어린 친구들이라
뭐 내가 생각한 힐링이랑 다르지만
상관하진 않는다 그 만에 맛이 있으니까
덕분에 대학 생활도 못해본 나 로써는 MT 분위기가
뭔지 동생들이 알려준것같다
평화롭고 생기가 넘치는 청양 그게 내 청양에 이미지가 된것같다
다시 내 가치관에 확신이 든다
그리고 대학생활도 힘든 동생들 한테도 애기해주고 싶다
'잘못해도 상관 없으니까 우리 재미있게 살자,
To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뭐 일일 다 말하기는 귀찮고 스탭분들 3기동생들
정말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 좋은 사람들이 생겨 좋네요
힐링 제대로 하다 갑니다
다들 몸 건강히 홈커밍때 보자...ㅎㅎ
안녕... 청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