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어떻게 쓸지 고민하다가 그냥 하루하루 기억에 남는점을 써볼게
일단 여기 오기 전부터 시작하자면!
나는 정말 너네 누구보다 더 이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었던 거 알아?
취업은 해야겠는데 스펙은 부족하다 생각되어 노력해서 쌓아야겠고 그러기엔 돈은 없어서 알바는 해야겠고, 심적으로 여유가 없던 상황차에
무료에다가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 인원이 함께하는 2주 생활이라니! 전기수보다 2명이나 더 보게
되잖아? 너무 좋았어, 9명의 새로운 사람들이라니
사람을 만나는 건 좋아하지만 여행이라고 할만한 건 제대로 가본적 없는 사람인지라, 남들과 동고동락하는데 뭘 준비해야 할지, 지내면서 내가 실수는 하지 않을지 생각하면서 내가 막내 면 어쩌지?라는
걱정과 복잡한 생각이 얽혀 청양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어! 알바도 빠진다고 말해놨는데 안돼버리면
또 머쓱했거든 아무튼 시작해 볼게
이장 일기 시작~~~
길다 싶으면 마지막만 보세용

첫 번째 날 7/17
청양으로 출발하는데 글쎄 수해가 일어나고 난리가 아니더라고? 전날부터 부모님이 이거 프로그램 하는 거 맞냐고 걱정하셨는데
운전하면서 가는 길은 맑길래 아 그래도 우리가 지내는 곳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했지.
처음 모일 때가 아직도 생각나는 게 빙수랑 인사를 하는데 아 이분은 진짜 찐이구나 텐션 장난 아니다 프로그램이 되게 밝겠다 생각하면서도
진표의 듬직한 덩치를 보고는 아 어민박 내내 실수 한번 잘못했다간 한소리 듣고 큰일 나겠다 싶고
현정이도 물어보는 질문마다 툭툭 던져지는 차가운 대답에 나는 아 진짜 잘못 왔나? 싶었다니깐 휴...
애들이 다 모이고 소개 듣고 이제 숙소에 짐을 푸는데
보드게임 놔두는 거 보고 관심이 쏠리는 거에 아...? 내 이미지 큰일 났다 나만 이리 바리바리 싸 들고 온 거였나? 싶었다 진짜
두 번째 날 7/18
부캐 선정을 할떄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은것을 해보자는 취지였던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네들 너무 자기가 잘한것만 선택된거 아니야??????? (스태프님 게임도 좋지만 다음엔 랜덤 뽑기 합시다!)
뮤지션은 정말 뽑히는 순간부터 막막해서 고민이였는데 (아무도 안하려던게 뽑혀서 정말 정말 2주간 스트레스~~~)
우리 유민이가 고생해준 덕분에 잘 끝냈다고 생각해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고생했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 😅
유민인 정말 만능엔터테이먼트인데 유치원생 데리고 학예회 준비하는 심정이지 않았을까...
저녁 불멍때는 깊은 이야기를 나눴던 게 생각나는데
이야기 카드/ 보드 게이머 입장에선 정말 시시하고 유치하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조금씩밖에 이야기를 듣지 못해 아쉬웠던거 같다. 그리고 하나를 길게 집중하지 못하는 타입인데 불멍은 왜 멍을 길게 때리는지 이해가 가는 날이었다.
불멍에서의 멍 때는 멍이 목적이 아니라 생각이 깊게 하고 성숙해지는 게 목적이 아닐까 생각했다
내 첫 불멍을 너네와 함께라서 행복했다!
아이스티 만들때도 대표님도 왜 안놀고 있냐고 찾아오셨는데
대표님에 대한 인상은 그때 정해진 거 같아요 따뜻한 사람이구나(아마도 못 어울리는 거에 대한 걱정에
말씀하신 거겠지만!)
기다려준 모두 고마웠어
세 번째 날 7/19
대망의 이장선거
내 여행의 준비성과 설거지로 인한 이미지 작업으로 이장이 되지 않았나///
아마도 지금 다시 이장하면 다른 애들이 뽑혔을지도 모르지만, 4기 이장은 이제 기정사실 !
네 번째 날 7/20
농가체험 때는 체험보다는 갑자기 훈민정음을 하자고 들이대던 현정이를 이긴 생각뿐이 안 난다
현정<<<<<<<근후
+빙수 그림 실력

나름 숙취에 찌들어 있던 다섯 번째날(금요일) 7/21
아 이날 민선,진표,은서,유민이와 영화보고
PD가 준비한 가족오락관을 했던날
사실 PD를 못한 거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진행하는 것을 보고 열심히 준비 했었구나 생각했다.
너네 최고야👏
민선아 현영아 너네 표현 진짜 짱 신기해!
과음해서 미안하다! 나 노력한 거야 숙취가 문제였다고!
여섯-일곱 번째 날 (주말) 7/22-23
토요일은 버섯농장 일손을 도우러 갔지만 꿀 빤날. 헤헤
재동님 가위바위보 이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볼링은 정말 길운이의....ㅎㅎㅎ 격차가 없어서 더 재밌었다
여덟 번째 날 7/24
전날 애들이 술을 이것저것 사서 큰맘 먹고 잔뜩 취해보자는 생각에 마셨는데 결과는 참담,
술이란 술은 잔뜩 섞어 마시고 진표 혼술 하지 말라고 채워줬던 기억뿐이 안 나던 술자리(이날 취할 정도로 뜻깊은 시간은 아니었던걸로)
월요일 아침부터 여행강의를 듣는데
사실 이장 당선과는 별개로 너네에게 떡 사주고 싶었던 거를 주문했던 날, 백미 말고 흑미도 있었는데 품절이라 백미만 먹였는데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다 애들아!
이후에 밥을 먹고 카페를 갔다가 출렁다리를 갔는데
아 카페에서부터 되게 심란했던 게 생각난다.
애들은 카페에서 서로 이쁜 사진도 찍어주고 하는데
나는 왜인지 모르게 못 끼겠더라고 ㅎㅎ 대표님이 안노시냐 하는데
도저히 기분이 안 나는거 있지? 출렁다리 때도 울적한 마음에 혼자 가려는데 길운이가 같이 가자해서
덕분에 외롭지 않게 갔던 게 생각나네 이런저런 이야기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길운아 네가 나를 맞춰준 게 아닐까 싶었다
이후에 출렁다리에서 예령이와 진안이의 물놀이덕에 기운을 차렸는데 숙취 떄문에 골골 대던게 원인이 아니였나 싶을까 한 하루였다.
챙겨줘서 고마워 길운이 예령이 진안이~~
아홉 번째 날 침묵의 트래킹 7/25
어죽, 백반기행, 침묵의 트래킹
어죽은 색다른 맛이지만 미쳤다! 이 정돈 아니었고,
백반기행은 우리 유민이 뮤지션 회의 때문에 혼자 못 보게 된 거에 되게 미안함을 느낀 날이었다 또
침묵의 트래킹, 다짐을 정하고, 사색에 빠지는 게 의도로 보였지만 다짐도 5분만에 정하고 산 힘들다 헥헥 하면서 걸었다.
이떄 길이 너무 어두워서 후레시 켜줬는데 이거 키면 혼나려나...? 생각이 들면서도 안 다치는 게 우선이지라는 생각에 눈치를 보며
몰래 민선이 켜줬는데 아!!! 설마 했던 눈뽕에
민선이가 미안해하면서 꺼달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경험이 중요하구나.... 깨닫게 되는 밤이었다.
내 다짐: 표현 잘하기
아래는 친하게 지내는 애들 단톡방인데 침묵의 트래킹 중 다짐이 정해지면서 보낸 카톡.


더욱더 표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열번째 날 7/26
물콩이의 퍼스널 컬러
난 사실 내 퍼스널 컬러를 알고 있어서 쉬는 시간이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에 변화가 있었고, 이날 거울을 본 내얼굴은 관리좀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하하
또 중간에 진안이와 목욕탕을 갔는데 진안이와는 오히려 목욕탕에서의 기억이 더 오래오래 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대표님 다른곳 간다하고 목욕탕 간거 죄송해요!)
이날은 또 유민이와 요리를 한날
내 생애 이제 최대 요리 업적은 동파육이다
유민이가 거의 다 했지만 무튼 (근후 손맛 1%첨가)
했다.
이날 유민이와 진안이의 요리 솜씨에 와. 이 사람들 당장 결혼해도 되겠다 감탄이 나오는 날이였다
열두번째 날 7/27
이날은 부캐활동 하루종일 한거 같은데
저녁에 술 먹고 노느라 부캐일지 빼먹은날
은서랑 현정이의 냉면 잘먹었구
떡갈비 같은거 뭐냐 나 그거 진짜 모르겠다!
열세번째 날 7/28
대망의 프롬파티날
아침부터 컨디션 안좋은 유민이를 보고 걱정이 되었다
요리팀 쪼금 도와줬고. 진안이의 끝내주는 진행과
다른팀들의 부캐활동을 보고 우리 뮤지션팀의 공연전까지 근심가득 이였다.
다른 부캐팀보다도 육체적인 고통과 노력은 덜했지만 정신적인 고통은 우리가 제일 크지 않았을까.
다행이 춤추는거에 대한 애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고 내가 진행을 하려했는데 유민이가 진행하였다.
내가 좀더 믿음직스러웠으면 맡겼을텐데 막내지만 멋있음을 느꼈고 또 반성하게 되었다.
이태 사실 여자들이 놀러가서 파티룸을 꾸미는거에 이해가 안갔는데 왜 꾸미는지 알게 되었다.
또 수현님 공연 끝내줬다. 이상형에 노래 잘부르는 여자 넣어야지.
대망의 마지막 열네번째 날 7/29
점심부터 대천을 놀러가기로 했는데 전날 술 마시고 놀길래
아 이번에도 저번처럼 다들 늦잠자겠지? 했는데
되게 빠르게들 준비해서 놀랐던 날.
처음가는 대천에서 애들과 조개를 구워먹고
또 수영을 하고 놀았는데 다 같이는 놀지 못해 아쉬웠지만,
나는 정말 최고의 하루였다. 여유를 즐기는 것이며,
진표의 선글라스 달려오는 몸짓이며, 파도에 다같이 넘어가는 그 재미까지 평생 기억에 남을 바다일것이다

(모자이크 원하면 하도록할게 ㅎ.ㅎ)
마치며
어민박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빙수와의 면접 때도 터닝포인트로 만들고 싶다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된거같아서 뿌듯하다.
그만큼 이번 여행과도 같은 동고동락이 나에겐 큰 의미이지 않나 ///행복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후회도 많이 남는다.
처음엔 애들과 어울리려고 노력도 많이 했던 거 같은데 이 정도면 알아주겠지란 생각을 가지다가
괜히 진상 짓 안 보이려고 술도 자제하려다 보니 덜 어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중간중간 혼자만의 벽을 느끼기 시작한 게
차라리 떡이 되더라도 시간 좀 더 같이 보낼 걸 안타까움이 크다! 나는 소수로 시간을 두면서 내사람으로 만들어가는 타입이라
이런 단체생활 특성상 내 개인적인 목표보다 못 친해진 애들이 있어서
서운 섭섭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지만 그에 반해 행복하고 좋은 경험, 추억, 배움이 많았기에 나는 만족한다.
이장이란 타이틀도 달아보고, 내 욕심에서 시작된 팀별 요리도 애들이 아무런 불만 없이 잘 따라주었고. 날 김종민이라 하면서
특이한 캐릭터라고 좋은 말만 해주는 게 정말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더욱 그러지 않았나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그 타이밍에 맞춰서 또 노력을 하냐 안 하냐에 따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우리의 만남은 타이밍 좋게 홍보 글을 보고 마음이 생겼으며 상황에 여유가 되고, 또 면접에 대한 노력을 통해 만나게 된 결과로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먼저
우리 막내 유민이
부캐로 시작해서 요리까지, 시작 중간 끝을 함께 한 제일 고맙고 미안하고 눈치 봤던 사람!
우리...다른 부캐로 만났으면 마음고생이 덜 했겠지 ㅠㅠ?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성대하리라, 아마도 프롬파티의 ✨ 은 우리가 아닐까 싶어
중간중간 부캐 준비하면서 처음과 다른 너의 태도에 나는 얼마나 맘 조리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부캐는 준비해야 하는데 의견 제시할 때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터무니없고, 더욱더 어두워지는 너의 표정... 그래서 기분 풀어주려고
춤이라도 열심히 했던 것도 있어 그렇지만 이마저도 대화로 풀었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이것도 다 내 잘못이라 생각해 고생 많았어 정말로
내가 너였으면 사실 손절했을 법 하거든(나이는 많은데 말하는건 철이 없고 허당에😑 )
21살에 막내라. 어찌 보면 이쁨 받고 마음 편한 위치 일지도 모르지만 분위기를 주도하는 위치 중 하나라서 애교떨고 다니는 너의 모습이 정말 기특하다 생각되었어
첫째로써 별로 못 챙겨주기도 해서 미안하고 동갑이었으면 오히려 내가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성숙한 너의 생활태도에
내가 아는 21살 중 네가 제일 멋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거 같아! 너 진짜 상여자야!
그리고 맨날 순천 이야기 할때마다 은서만 이야기하던데 은서랑 헤어질때 얼굴만 보고 가도 좋으니 나도 연락만 주렴😭
우리 막내 제일 맛있는 걸로 포장시켜서 보내줄게!
길운
내 과거, 노력, 진지함 너를 표현하면 이 세 가지 단어가 떠오른다. 저번에도 말했듯 어민박 내내 제일 마음 편한 건 너이지 않나 싶어 길운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애들이 모인 곳에 네가 없는 자리는 없었던 게 생각난 만큼 친해지기 위해서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력하는 모습이 내겐 보이더라고
( 아님말고~) 무튼 나도 저랬어야 했는데 널 보면서 후회가 드는데 그땐 이미 늦어버렸더라고 헤헤 널 보면 진짜 너어무~~아끼는 마음에 꼰대 소리가 나올 거 같은데
참겠어 (에헴) 진표한테는 혼난 표현을 빌리자면 난 너가 내 과거를 보는듯해서 너무 좋아, 물론 내 과거보다도 더 멋진 삶을 살고 있지만 챙겨주고 싶었다! 내가 찍은 사진
중 너가 제일 많을 정도로 말이지! 길운아 너는 정말 멋있는 놈이야, 하지만 숨은 JB라는걸 나는 알고 있지
형이라도 진지한 대화 한번 나중에 찐하게 해보자~~~여기는 부끄럽다
진표
우리 대지~~~ 첫인상 박살 낸 반전의 대상
진표야 나는 널 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거에 대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게 바로 너였지 않나 싶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 우울한 나와 달리 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고서도 사실 지금도 이해 못 해!!!!! 혼자 생각에 깊이 빠지다 보면 친구 없이 혼자 이러고 있는 나 자신이 처량해지면서 우울해져가지고는 항상 도달하는 답은
둘이서 조용히만 있으면 되잖아!!!!!!!
장난이고ㅎㅎ 혼자 있을 때 끝없이 생각을 많이 하는 게 단어의 표현이라든지 가치관 등이 남다른 이유가 있구나 싶었어. 또 유민이 다음으로 애교가 넘치는 널 보면서 아 요놈
진짜 귀엽다 요리도 잘해 애교도 많아 듬직해, 진지해 포근해 등등 너무 많은 수식어가 너에게 붙어서 진짜
맨날 보고 싶다 진표야 ㅎㅎㅎ널 볼 수 없으니 당장 인형이라도
만들어서 보급하도록 해 이 요망한 것 요물!!!!!!! (좀 이쁜 단어 쓰려했는데 아 난 이게 제일 찰떡이라 생각
돼 내 맘 알지?)
그리고 둘째 날 불멍이 끝나고 너 혼자 앉아있던 때에 나도 잠깐 앉아있던 때 기억나? 그때 생각이 종종 날
때면 너랑 더 앉아있을걸 싶은 후회가 들면서도
너를 혼자 둔 게 너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치관의 중요성에 더욱더 깨닫게 되었어, 아쉽다 너의 매력을 더 알지 못해서 때론 아껴둬야 더 더
가치 있겠지? 아 그리고 혼자 있을 시간 더 줬어야 했는데 내가 미안타! 그리고 요리 너 때문에 입맛 높아져서 큰일 났다야 책임지도록
그리고 형이지만 많이 배웠다! 이글 보는 동안만 너가 형 해라 형~
민선
안녕 내 마니또~
사실 이불 덮어줬을 때부터 설마 하면서도 인호도 덮어주는 거 보고 한번 속았다가 자잘하게 챙겨줘도 그냥 어? 착하네 ㅎㅎ 이러면서
난 내 마니또 뭐 하나~ 싶을 정도로 기다렸었는데
선물 받고 뭐야 이 정도까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불이고 선물이고 센스가 겹쳐지면서 감동도
두 배였던거 있지
내가 이번에 마니또 선물은 제일 잘받았다 생각해! 진짜 뿌듯뿌듯 좋은 마니또 최고야 쪽지도 평생 간직할게!
릴스도 넘어가 줄까 했는데 너의 릴스 모습도 궁금해져서 못 참겠더라고^^ 헤헤 대신 나중에 나도 마니또 선물 하나 챙겨줄게~~
아참 너 게임할 때 보면 되게 거짓말 못하는게 눈에 띄더라 마피아 때 보면 너무 표정이...
초딩도 안 속겠다 그건!
보드게임도 단체로 할 때 못해서 해보고 싶다 했던 거 같은데 내가 하자 못해서 미안해/// 사실 신경 하나도 안쓰겠지만 내가 경희대 브레인을 이겨볼 기회였는데 흑흑 아쉽지
뭐야 기회 되면 루미큐브라도 이겨주겠어!😁
너 또 캄보디아 2일후에 바로 갔더라 그리고 이후에 취업캠프까지...? 민선아 성공하면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줘 내가 성공하면 고기를 사줄게
너랑은 좀 더 친해졌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내가 못다가가서 미안해
캄보디아에서 이 글 볼란가 모르겠는데 건강하게 돌아오렴~
예령
자칭 I라고 말하시는 최고의 거짓말쟁이.
내가 볼 때 너가 혼자 있는 시간은 담배 필때랑 자는시간 뿐이였는걸...!
처음에 차를 타줬을 때 진심으로 맛있어하는 네 모습 보고 아 이거 진짜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기분 좋았던거 있지~~ 그래서 더 타주려고 했었는데 재료 좀 더 준비해둘걸!
차도 좋아해 보드게임도 좋아해, 취미 생활 겹쳐서 너무 좋았는데 인싸인 너랑은 게임할 시간이 적어서
되게 아쉬웠어 흑흑 다음에 기회되면 날 잡고 하는 걸로!
또 대체 인원으로 왔지만 너가 없었으면 시간으로 따졌을때 하루이상은 정말 우울하지 않았을까 싶을정도
로 혼자 있을때 먼저 말 걸어주고 리액션으로 기분 좋게 해주는 거 보면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너가 없었으
면 섭섭하지 않았을까 싶네 고민 있냐고 뜬금없이 물어봤을 때도 없어도 만들어야 할거 같은 다정함에
오히려 숨겼을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어민박 리액션 담당으로 이미지 관리 안하고 즐기는거 보면 예령아
너가 진짜 제일 잘 참여한거 같다ㅎㅎ 이번에 사진도 이쁜거 애들이 잘 건져줬더만
청양 모델 해라 모델~~ 예령아 너한텐 맨날 고맙다고 했던 거 같으면서도 정말 부족해 고마웠다!
현정
첫만남이 강렬한 현정's 하이
넌 대출하고 있는 내모습 보면서 무슨 생각하고 있었을까, 네가 그때 잠깐 웃던게 뇌리에 스치네
야 너는 글고 여기 안왔으면 내 생각에 과로사 했을거 같다야 끼를 어찌 참았어? 너는 공부도 공부지만 세계정복을 꿈으로 꿔도 어울릴거 같은 사람이야
너는 진짜 성공하는거 지켜보다가 곱창 얻어먹고야 말겠어.
내가 제일 어려워한 성격에서 제일 쉬운 성격으로 변한 현정아 놀려줘서 가끔 분위기도 풀리고 진짜 고마웠다~~이런말 하는게 맞나 싶을정도긴 한데 널 보면 뇌가
편안해져서 좋아.지금도 뇌없이 쓰는중 헤헤
아 자기야 소리는 진짜 올해 들은 어처구니 없는 말 하나가 될거니깐 부끄러워 하거라
아 그리고 너의 반전 매력말이지 진짜 내가 본사람 중 탑이다 탑
부산은 진짜 미친건가 생각이 들정도로 아 나도 반전매력 하나 가지고 있어야겠단 생각을 할정도 였으니깐
난 너와 같은 직설적인 성격 되게 어려워하는데 너로 인해 조금은 파훼법 생긴듯^^! 감사 현정스
그리고 길운이랑 진대하는거 궁금하니 하게 되면 말해줘 구경갈게~~
마지막으로 주어 잘 붙혀서 말하마! 입에 담지 않고 똑디 얘기할게!!!!!
진안
내 룸메이트, 너랑은 진짜 술 한번 제대로 마셔보고 이야기 좀 나누려했는데 아쉬워 정말 정말
아직도 내가 안 와서 그렇다 하지만 ///네가 맨날 달려서 이미 취해 있었는걸......그리고 데이트 했잖아
흑흑
다른 애들한테도 고맙지만 난 셋째 날 너의 오라는 한마디가 정말 정말 너무 고마운 거 있지 그때 다들
끼리 끼리 노는 줄 알고 섭섭했는데
너로 인해서 생각도 바뀌고 덕분에 애들과 좀 더 빠르게 어울릴 수 있었다! 어려서부터 사회생활을 해서
그런지 눈치도 있고 그나마 내 속마음을 아는 건 너가 유일하지 않았나~~
어민박에서의 분위기 메이커는 너다 진안아. 잊지 못할 거야
성공을 위해 항상 달려가지만 쉬고 싶을 때 말하렴 시간 되면 술도 마셔주고
순천에서 술 마시면 대리라도 한번 해줄게! 옜다 근후 이용권 우리는 순천에서 볼 거니깐 여기서 마친다
사랑한디~~~
현영
사랑과 힐링
어민박에서의 욕심쟁이, 너네 사귀는 거 솔직히 내 지분 조금은 있다! 인정? 나에게 감사하도록 , 생각해
보니 처음부터 둘이 옆자리였네? 인연이다 인연~~
아 네 첫인상은 카톡에서 보고 애교가 넘치는 말광량이 일거 같았는데 지내다 보니 ///엥?
순수함이 가득 느껴지는 알프스의 소녀? 되게 생각보다 얌전하고 차분해서 놀랐달까 근데 요리도 잘하고 직장도...놀러 다니는것도 보면 되게 성숙하기도 하구나 생각했어
어민박 기간동안 너에 대해 떠올리면 나에게 고맙단 말 했던거 랑 요리 했을 때랑 맨날 진안이랑 있던거뿐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프롬 파티 때의 보라 원피스까지!
(지금은 말할 수 있다, 할리갈리는 솔직히 내가 더 잘했다)
여행 조심하고, 또 가서도 어민박처럼 좋은 사람 만나서 오길바래 너는 좋은 사람이라 좋은 사람 많이
만날거야~~
널 보면 진짜 귀한 딸 같은 존재라 걱정 가득이야 조심히 다녀오렴
은서
어이 부녀회장~
처음에 부녀회장이라고 장난삼아 말했는데 이 단어가 찰떡인 거 같다야
맏 언니로서의 듬직함과 편안함 즐길 줄 아는 노련함까지 아 같은 나이가 맞나? 아씌 누나 같은데 이 생각이 드는 게 한두 번이 아니야 그냥~~
남들은 조심스러웠는데 너는 애들과는 다르게 툭 건들어도 잘 받아줄 거 같은 편안함에 내 내적인 지지대가 되어줘서 고마웠어 다른 애들을 너처럼만 대했어도
내가 진안이보다 더 했을텐데 말이지 후후, 너랑은 같은 나이기에 너만큼은 진짜 이야기 잘 통할거 같았는데 잠깐 네 고민들었던거 빼고는 기억이 없어서 아쉽네
항상 밝은 면만 봐서 그런가 되게 충격이였지만! 너도 좀 털어놓고 다녀라 화병 생긴다잉
어민박 내내 울적할 때면 널 찾아가기도 했는데 잘 받아줘서 고맙고
순천에서 만나면 못다 한 이야기 다하도록 할게^^, 순천에서 볼 수 있음 보자 말고 꼭 보게 말만 하렴 고생
많았다!
대표님
참 어른 이 단어가 먼저 생각나네요 대표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이거 보고 왜 이렇게 짧아요 이장님 하실 거 같은데
기회 보고 또 찾아볼 거라 짧아도 이해하고 넘어가 주십쇼! 저 남자한텐 표현 서툴거든요 하하
정말 감사했고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제 룰 모델 10위안으로 모실게요
빙수
내가 본 최고 텐션의 엔터테이먼트... 너는 정말 세계적인 댄서도 가능할 테야
편지 돌 린거 보고 정이 나만큼 많구나 느꼈는데 내용을 읽으면서 이 짧은 기간에 나를 파악한거 보고
네가 관찰을 잘한것 인지 내가 파악이 쉬운 건지 정곡을 찔린 거 같아 생각이 많아졌어. 아마 둘 다겠지
앞으로도 네가 했던 말 끊임없이 곱씹어가면서 (글로는 표현 못 할 만큼 정말로) 더 멋있는 어른이 될게
지켜보거라 인플루언서 널뛰어 넘겠다! 만약 또 그때가 온다면 또 넘어보거라 ㅎㅎ
물콩
꿈 많은 알프스의 소녀, 퍼스널 할 때부터 느꼈지만 전문성이 느껴지면서 너도 세계적인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
괜히 서울 가면 또 ceo 돼 있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꿈이 많다는 네 말이 되게 와닿았는 거 있지 와 그냥 멋있었고,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고
만약 내가 창업하면 월급 더 주께 온나! 혹여 손톱보다 못한 내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말하고 두 손 두 발 다뻗고 도와주께!
재동님
첫 이미지가 제 친한 동생과 너무 닮으셔서 놀랬어요, 아 근데 왜 이렇게 귀여우신지 진표 다음으로
귀여운거 있죠 어민박 내내 말 놓고 놀리고 싶은데 참았습니다 형인데 놀리고 싶은 거 진짜 처음이에요
입덕하고 싶을정도 엉엉 이리 귀여운거 직원들만 계속 볼 생각 하니 아쉽습니다
인호
처음 만났을 때 군대랑 학교 알바 이야기만 했던 거 같은데 많은 걸 배워갔니...?
다 잊어도 알바할 때 4대보험 꼭 들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
차후에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맨날 누나들이랑 놀고~ 섭섭해 아주///
그렇지만만 20살 땐 누나들이 좋아해 줄 때 즐겨야 하기에 놓아주었단다... 인호야 너 랩도 잘하고 생각도 깊고 이대로만 성장하렴 좋은 인연들 놓치지 말고
잘생긴 인호 화이팅~
태희
이글 볼지 모르겠지만 예령이가 말해주겠지?
축구 잘해, 잘생겼어, 춤 잘춰, 다 좋은데
세금 두 배로 내도록 해. 아... 아니 세배^^

PS. 이 글을 쓰기 시작한게 12시였는데 해 뜨는 게 보이더니 7시네 그만큼 진짜 추억도 곱씹어 보면서
진지하게 써보았는데 글 재주도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몽롱해져서 내가 표현하고자 한 게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다~ 원래 카톡 개인 톡으로 다 보낼까 했는데 늦어버린 차에 이렇게라도 글을 쓸 수 있어서
참 다행이야!
얘들아 전남만 와도 연락 주면 달려가서 맛있는거 사줄 테니깐 부담 없이 연락 주고! 차후에 갑자기 너네가 생각나서 연락 하더라도 부담 가지지 말고 받아줬으면 좋겠다!
그럼 모두 건강하고 댓글 달고 다니는 진표 기대할게~
제 다짐 인증글은

이걸 어민박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걸로 ~~
너네 만나서 좋은 일 많았다 ❤️
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어떻게 쓸지 고민하다가 그냥 하루하루 기억에 남는점을 써볼게
일단 여기 오기 전부터 시작하자면!
나는 정말 너네 누구보다 더 이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었던 거 알아?
취업은 해야겠는데 스펙은 부족하다 생각되어 노력해서 쌓아야겠고 그러기엔 돈은 없어서 알바는 해야겠고, 심적으로 여유가 없던 상황차에
무료에다가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 인원이 함께하는 2주 생활이라니! 전기수보다 2명이나 더 보게
되잖아? 너무 좋았어, 9명의 새로운 사람들이라니
사람을 만나는 건 좋아하지만 여행이라고 할만한 건 제대로 가본적 없는 사람인지라, 남들과 동고동락하는데 뭘 준비해야 할지, 지내면서 내가 실수는 하지 않을지 생각하면서 내가 막내 면 어쩌지?라는
걱정과 복잡한 생각이 얽혀 청양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어! 알바도 빠진다고 말해놨는데 안돼버리면
또 머쓱했거든 아무튼 시작해 볼게
이장 일기 시작~~~
길다 싶으면 마지막만 보세용
첫 번째 날 7/17
청양으로 출발하는데 글쎄 수해가 일어나고 난리가 아니더라고? 전날부터 부모님이 이거 프로그램 하는 거 맞냐고 걱정하셨는데
운전하면서 가는 길은 맑길래 아 그래도 우리가 지내는 곳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했지.
처음 모일 때가 아직도 생각나는 게 빙수랑 인사를 하는데 아 이분은 진짜 찐이구나 텐션 장난 아니다 프로그램이 되게 밝겠다 생각하면서도
진표의 듬직한 덩치를 보고는 아 어민박 내내 실수 한번 잘못했다간 한소리 듣고 큰일 나겠다 싶고
현정이도 물어보는 질문마다 툭툭 던져지는 차가운 대답에 나는 아 진짜 잘못 왔나? 싶었다니깐 휴...
애들이 다 모이고 소개 듣고 이제 숙소에 짐을 푸는데
보드게임 놔두는 거 보고 관심이 쏠리는 거에 아...? 내 이미지 큰일 났다 나만 이리 바리바리 싸 들고 온 거였나? 싶었다 진짜
두 번째 날 7/18
부캐 선정을 할떄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은것을 해보자는 취지였던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네들 너무 자기가 잘한것만 선택된거 아니야??????? (스태프님 게임도 좋지만 다음엔 랜덤 뽑기 합시다!)
뮤지션은 정말 뽑히는 순간부터 막막해서 고민이였는데 (아무도 안하려던게 뽑혀서 정말 정말 2주간 스트레스~~~)
우리 유민이가 고생해준 덕분에 잘 끝냈다고 생각해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고생했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 😅
유민인 정말 만능엔터테이먼트인데 유치원생 데리고 학예회 준비하는 심정이지 않았을까...
저녁 불멍때는 깊은 이야기를 나눴던 게 생각나는데
이야기 카드/ 보드 게이머 입장에선 정말 시시하고 유치하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조금씩밖에 이야기를 듣지 못해 아쉬웠던거 같다. 그리고 하나를 길게 집중하지 못하는 타입인데 불멍은 왜 멍을 길게 때리는지 이해가 가는 날이었다.
불멍에서의 멍 때는 멍이 목적이 아니라 생각이 깊게 하고 성숙해지는 게 목적이 아닐까 생각했다
내 첫 불멍을 너네와 함께라서 행복했다!
아이스티 만들때도 대표님도 왜 안놀고 있냐고 찾아오셨는데
대표님에 대한 인상은 그때 정해진 거 같아요 따뜻한 사람이구나(아마도 못 어울리는 거에 대한 걱정에
말씀하신 거겠지만!)
기다려준 모두 고마웠어
세 번째 날 7/19
대망의 이장선거
내 여행의 준비성과 설거지로 인한 이미지 작업으로 이장이 되지 않았나///
아마도 지금 다시 이장하면 다른 애들이 뽑혔을지도 모르지만, 4기 이장은 이제 기정사실 !
네 번째 날 7/20
농가체험 때는 체험보다는 갑자기 훈민정음을 하자고 들이대던 현정이를 이긴 생각뿐이 안 난다
현정<<<<<<<근후
+빙수 그림 실력
나름 숙취에 찌들어 있던 다섯 번째날(금요일) 7/21
아 이날 민선,진표,은서,유민이와 영화보고
PD가 준비한 가족오락관을 했던날
사실 PD를 못한 거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었는데 진행하는 것을 보고 열심히 준비 했었구나 생각했다.
너네 최고야👏
민선아 현영아 너네 표현 진짜 짱 신기해!
과음해서 미안하다! 나 노력한 거야 숙취가 문제였다고!
여섯-일곱 번째 날 (주말) 7/22-23
토요일은 버섯농장 일손을 도우러 갔지만 꿀 빤날. 헤헤
재동님 가위바위보 이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볼링은 정말 길운이의....ㅎㅎㅎ 격차가 없어서 더 재밌었다
여덟 번째 날 7/24
전날 애들이 술을 이것저것 사서 큰맘 먹고 잔뜩 취해보자는 생각에 마셨는데 결과는 참담,
술이란 술은 잔뜩 섞어 마시고 진표 혼술 하지 말라고 채워줬던 기억뿐이 안 나던 술자리(이날 취할 정도로 뜻깊은 시간은 아니었던걸로)
월요일 아침부터 여행강의를 듣는데
사실 이장 당선과는 별개로 너네에게 떡 사주고 싶었던 거를 주문했던 날, 백미 말고 흑미도 있었는데 품절이라 백미만 먹였는데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웠다 애들아!
이후에 밥을 먹고 카페를 갔다가 출렁다리를 갔는데
아 카페에서부터 되게 심란했던 게 생각난다.
애들은 카페에서 서로 이쁜 사진도 찍어주고 하는데
나는 왜인지 모르게 못 끼겠더라고 ㅎㅎ 대표님이 안노시냐 하는데
도저히 기분이 안 나는거 있지? 출렁다리 때도 울적한 마음에 혼자 가려는데 길운이가 같이 가자해서
덕분에 외롭지 않게 갔던 게 생각나네 이런저런 이야기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길운아 네가 나를 맞춰준 게 아닐까 싶었다
이후에 출렁다리에서 예령이와 진안이의 물놀이덕에 기운을 차렸는데 숙취 떄문에 골골 대던게 원인이 아니였나 싶을까 한 하루였다.
챙겨줘서 고마워 길운이 예령이 진안이~~
아홉 번째 날 침묵의 트래킹 7/25
어죽, 백반기행, 침묵의 트래킹
어죽은 색다른 맛이지만 미쳤다! 이 정돈 아니었고,
백반기행은 우리 유민이 뮤지션 회의 때문에 혼자 못 보게 된 거에 되게 미안함을 느낀 날이었다 또
침묵의 트래킹, 다짐을 정하고, 사색에 빠지는 게 의도로 보였지만 다짐도 5분만에 정하고 산 힘들다 헥헥 하면서 걸었다.
이떄 길이 너무 어두워서 후레시 켜줬는데 이거 키면 혼나려나...? 생각이 들면서도 안 다치는 게 우선이지라는 생각에 눈치를 보며
몰래 민선이 켜줬는데 아!!! 설마 했던 눈뽕에
민선이가 미안해하면서 꺼달라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래서 경험이 중요하구나.... 깨닫게 되는 밤이었다.
내 다짐: 표현 잘하기
아래는 친하게 지내는 애들 단톡방인데 침묵의 트래킹 중 다짐이 정해지면서 보낸 카톡.
더욱더 표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열번째 날 7/26
물콩이의 퍼스널 컬러
난 사실 내 퍼스널 컬러를 알고 있어서 쉬는 시간이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에 변화가 있었고, 이날 거울을 본 내얼굴은 관리좀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하하
또 중간에 진안이와 목욕탕을 갔는데 진안이와는 오히려 목욕탕에서의 기억이 더 오래오래 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대표님 다른곳 간다하고 목욕탕 간거 죄송해요!)
이날은 또 유민이와 요리를 한날
내 생애 이제 최대 요리 업적은 동파육이다
유민이가 거의 다 했지만 무튼 (근후 손맛 1%첨가)
했다.
이날 유민이와 진안이의 요리 솜씨에 와. 이 사람들 당장 결혼해도 되겠다 감탄이 나오는 날이였다
열두번째 날 7/27
이날은 부캐활동 하루종일 한거 같은데
저녁에 술 먹고 노느라 부캐일지 빼먹은날
은서랑 현정이의 냉면 잘먹었구
떡갈비 같은거 뭐냐 나 그거 진짜 모르겠다!
열세번째 날 7/28
대망의 프롬파티날
아침부터 컨디션 안좋은 유민이를 보고 걱정이 되었다
요리팀 쪼금 도와줬고. 진안이의 끝내주는 진행과
다른팀들의 부캐활동을 보고 우리 뮤지션팀의 공연전까지 근심가득 이였다.
다른 부캐팀보다도 육체적인 고통과 노력은 덜했지만 정신적인 고통은 우리가 제일 크지 않았을까.
다행이 춤추는거에 대한 애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고 내가 진행을 하려했는데 유민이가 진행하였다.
내가 좀더 믿음직스러웠으면 맡겼을텐데 막내지만 멋있음을 느꼈고 또 반성하게 되었다.
이태 사실 여자들이 놀러가서 파티룸을 꾸미는거에 이해가 안갔는데 왜 꾸미는지 알게 되었다.
또 수현님 공연 끝내줬다. 이상형에 노래 잘부르는 여자 넣어야지.
대망의 마지막 열네번째 날 7/29
점심부터 대천을 놀러가기로 했는데 전날 술 마시고 놀길래
아 이번에도 저번처럼 다들 늦잠자겠지? 했는데
되게 빠르게들 준비해서 놀랐던 날.
처음가는 대천에서 애들과 조개를 구워먹고
또 수영을 하고 놀았는데 다 같이는 놀지 못해 아쉬웠지만,
나는 정말 최고의 하루였다. 여유를 즐기는 것이며,
진표의 선글라스 달려오는 몸짓이며, 파도에 다같이 넘어가는 그 재미까지 평생 기억에 남을 바다일것이다
(모자이크 원하면 하도록할게 ㅎ.ㅎ)
마치며
어민박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빙수와의 면접 때도 터닝포인트로 만들고 싶다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된거같아서 뿌듯하다.
그만큼 이번 여행과도 같은 동고동락이 나에겐 큰 의미이지 않나 ///행복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후회도 많이 남는다.
처음엔 애들과 어울리려고 노력도 많이 했던 거 같은데 이 정도면 알아주겠지란 생각을 가지다가
괜히 진상 짓 안 보이려고 술도 자제하려다 보니 덜 어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중간중간 혼자만의 벽을 느끼기 시작한 게
차라리 떡이 되더라도 시간 좀 더 같이 보낼 걸 안타까움이 크다! 나는 소수로 시간을 두면서 내사람으로 만들어가는 타입이라
이런 단체생활 특성상 내 개인적인 목표보다 못 친해진 애들이 있어서
서운 섭섭하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지만 그에 반해 행복하고 좋은 경험, 추억, 배움이 많았기에 나는 만족한다.
이장이란 타이틀도 달아보고, 내 욕심에서 시작된 팀별 요리도 애들이 아무런 불만 없이 잘 따라주었고. 날 김종민이라 하면서
특이한 캐릭터라고 좋은 말만 해주는 게 정말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더욱 그러지 않았나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그 타이밍에 맞춰서 또 노력을 하냐 안 하냐에 따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우리의 만남은 타이밍 좋게 홍보 글을 보고 마음이 생겼으며 상황에 여유가 되고, 또 면접에 대한 노력을 통해 만나게 된 결과로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먼저
우리 막내 유민이
부캐로 시작해서 요리까지, 시작 중간 끝을 함께 한 제일 고맙고 미안하고 눈치 봤던 사람!
우리...다른 부캐로 만났으면 마음고생이 덜 했겠지 ㅠㅠ?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성대하리라, 아마도 프롬파티의 ✨ 은 우리가 아닐까 싶어
중간중간 부캐 준비하면서 처음과 다른 너의 태도에 나는 얼마나 맘 조리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부캐는 준비해야 하는데 의견 제시할 때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터무니없고, 더욱더 어두워지는 너의 표정... 그래서 기분 풀어주려고
춤이라도 열심히 했던 것도 있어 그렇지만 이마저도 대화로 풀었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이것도 다 내 잘못이라 생각해 고생 많았어 정말로
내가 너였으면 사실 손절했을 법 하거든(나이는 많은데 말하는건 철이 없고 허당에😑 )
21살에 막내라. 어찌 보면 이쁨 받고 마음 편한 위치 일지도 모르지만 분위기를 주도하는 위치 중 하나라서 애교떨고 다니는 너의 모습이 정말 기특하다 생각되었어
첫째로써 별로 못 챙겨주기도 해서 미안하고 동갑이었으면 오히려 내가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성숙한 너의 생활태도에
내가 아는 21살 중 네가 제일 멋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거 같아! 너 진짜 상여자야!
그리고 맨날 순천 이야기 할때마다 은서만 이야기하던데 은서랑 헤어질때 얼굴만 보고 가도 좋으니 나도 연락만 주렴😭
우리 막내 제일 맛있는 걸로 포장시켜서 보내줄게!
길운
내 과거, 노력, 진지함 너를 표현하면 이 세 가지 단어가 떠오른다. 저번에도 말했듯 어민박 내내 제일 마음 편한 건 너이지 않나 싶어 길운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애들이 모인 곳에 네가 없는 자리는 없었던 게 생각난 만큼 친해지기 위해서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력하는 모습이 내겐 보이더라고
( 아님말고~) 무튼 나도 저랬어야 했는데 널 보면서 후회가 드는데 그땐 이미 늦어버렸더라고 헤헤 널 보면 진짜 너어무~~아끼는 마음에 꼰대 소리가 나올 거 같은데
참겠어 (에헴) 진표한테는 혼난 표현을 빌리자면 난 너가 내 과거를 보는듯해서 너무 좋아, 물론 내 과거보다도 더 멋진 삶을 살고 있지만 챙겨주고 싶었다! 내가 찍은 사진
중 너가 제일 많을 정도로 말이지! 길운아 너는 정말 멋있는 놈이야, 하지만 숨은 JB라는걸 나는 알고 있지
형이라도 진지한 대화 한번 나중에 찐하게 해보자~~~여기는 부끄럽다
진표
우리 대지~~~ 첫인상 박살 낸 반전의 대상
진표야 나는 널 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거에 대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게 바로 너였지 않나 싶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 우울한 나와 달리 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고서도 사실 지금도 이해 못 해!!!!! 혼자 생각에 깊이 빠지다 보면 친구 없이 혼자 이러고 있는 나 자신이 처량해지면서 우울해져가지고는 항상 도달하는 답은
둘이서 조용히만 있으면 되잖아!!!!!!!
장난이고ㅎㅎ 혼자 있을 때 끝없이 생각을 많이 하는 게 단어의 표현이라든지 가치관 등이 남다른 이유가 있구나 싶었어. 또 유민이 다음으로 애교가 넘치는 널 보면서 아 요놈
진짜 귀엽다 요리도 잘해 애교도 많아 듬직해, 진지해 포근해 등등 너무 많은 수식어가 너에게 붙어서 진짜
맨날 보고 싶다 진표야 ㅎㅎㅎ널 볼 수 없으니 당장 인형이라도
만들어서 보급하도록 해 이 요망한 것 요물!!!!!!! (좀 이쁜 단어 쓰려했는데 아 난 이게 제일 찰떡이라 생각
돼 내 맘 알지?)
그리고 둘째 날 불멍이 끝나고 너 혼자 앉아있던 때에 나도 잠깐 앉아있던 때 기억나? 그때 생각이 종종 날
때면 너랑 더 앉아있을걸 싶은 후회가 들면서도
너를 혼자 둔 게 너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치관의 중요성에 더욱더 깨닫게 되었어, 아쉽다 너의 매력을 더 알지 못해서 때론 아껴둬야 더 더
가치 있겠지? 아 그리고 혼자 있을 시간 더 줬어야 했는데 내가 미안타! 그리고 요리 너 때문에 입맛 높아져서 큰일 났다야 책임지도록
그리고 형이지만 많이 배웠다! 이글 보는 동안만 너가 형 해라 형~
민선
안녕 내 마니또~
사실 이불 덮어줬을 때부터 설마 하면서도 인호도 덮어주는 거 보고 한번 속았다가 자잘하게 챙겨줘도 그냥 어? 착하네 ㅎㅎ 이러면서
난 내 마니또 뭐 하나~ 싶을 정도로 기다렸었는데
선물 받고 뭐야 이 정도까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불이고 선물이고 센스가 겹쳐지면서 감동도
두 배였던거 있지
내가 이번에 마니또 선물은 제일 잘받았다 생각해! 진짜 뿌듯뿌듯 좋은 마니또 최고야 쪽지도 평생 간직할게!
릴스도 넘어가 줄까 했는데 너의 릴스 모습도 궁금해져서 못 참겠더라고^^ 헤헤 대신 나중에 나도 마니또 선물 하나 챙겨줄게~~
아참 너 게임할 때 보면 되게 거짓말 못하는게 눈에 띄더라 마피아 때 보면 너무 표정이...
초딩도 안 속겠다 그건!
보드게임도 단체로 할 때 못해서 해보고 싶다 했던 거 같은데 내가 하자 못해서 미안해/// 사실 신경 하나도 안쓰겠지만 내가 경희대 브레인을 이겨볼 기회였는데 흑흑 아쉽지
뭐야 기회 되면 루미큐브라도 이겨주겠어!😁
너 또 캄보디아 2일후에 바로 갔더라 그리고 이후에 취업캠프까지...? 민선아 성공하면 아이스크림 하나만 사줘 내가 성공하면 고기를 사줄게
너랑은 좀 더 친해졌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내가 못다가가서 미안해
캄보디아에서 이 글 볼란가 모르겠는데 건강하게 돌아오렴~
예령
자칭 I라고 말하시는 최고의 거짓말쟁이.
내가 볼 때 너가 혼자 있는 시간은 담배 필때랑 자는시간 뿐이였는걸...!
처음에 차를 타줬을 때 진심으로 맛있어하는 네 모습 보고 아 이거 진짜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기분 좋았던거 있지~~ 그래서 더 타주려고 했었는데 재료 좀 더 준비해둘걸!
차도 좋아해 보드게임도 좋아해, 취미 생활 겹쳐서 너무 좋았는데 인싸인 너랑은 게임할 시간이 적어서
되게 아쉬웠어 흑흑 다음에 기회되면 날 잡고 하는 걸로!
또 대체 인원으로 왔지만 너가 없었으면 시간으로 따졌을때 하루이상은 정말 우울하지 않았을까 싶을정도
로 혼자 있을때 먼저 말 걸어주고 리액션으로 기분 좋게 해주는 거 보면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너가 없었으
면 섭섭하지 않았을까 싶네 고민 있냐고 뜬금없이 물어봤을 때도 없어도 만들어야 할거 같은 다정함에
오히려 숨겼을지도 모르겠어 그리고 어민박 리액션 담당으로 이미지 관리 안하고 즐기는거 보면 예령아
너가 진짜 제일 잘 참여한거 같다ㅎㅎ 이번에 사진도 이쁜거 애들이 잘 건져줬더만
청양 모델 해라 모델~~ 예령아 너한텐 맨날 고맙다고 했던 거 같으면서도 정말 부족해 고마웠다!
현정
첫만남이 강렬한 현정's 하이
넌 대출하고 있는 내모습 보면서 무슨 생각하고 있었을까, 네가 그때 잠깐 웃던게 뇌리에 스치네
야 너는 글고 여기 안왔으면 내 생각에 과로사 했을거 같다야 끼를 어찌 참았어? 너는 공부도 공부지만 세계정복을 꿈으로 꿔도 어울릴거 같은 사람이야
너는 진짜 성공하는거 지켜보다가 곱창 얻어먹고야 말겠어.
내가 제일 어려워한 성격에서 제일 쉬운 성격으로 변한 현정아 놀려줘서 가끔 분위기도 풀리고 진짜 고마웠다~~이런말 하는게 맞나 싶을정도긴 한데 널 보면 뇌가
편안해져서 좋아.지금도 뇌없이 쓰는중 헤헤
아 자기야 소리는 진짜 올해 들은 어처구니 없는 말 하나가 될거니깐 부끄러워 하거라
아 그리고 너의 반전 매력말이지 진짜 내가 본사람 중 탑이다 탑
부산은 진짜 미친건가 생각이 들정도로 아 나도 반전매력 하나 가지고 있어야겠단 생각을 할정도 였으니깐
난 너와 같은 직설적인 성격 되게 어려워하는데 너로 인해 조금은 파훼법 생긴듯^^! 감사 현정스
그리고 길운이랑 진대하는거 궁금하니 하게 되면 말해줘 구경갈게~~
마지막으로 주어 잘 붙혀서 말하마! 입에 담지 않고 똑디 얘기할게!!!!!
진안
내 룸메이트, 너랑은 진짜 술 한번 제대로 마셔보고 이야기 좀 나누려했는데 아쉬워 정말 정말
아직도 내가 안 와서 그렇다 하지만 ///네가 맨날 달려서 이미 취해 있었는걸......그리고 데이트 했잖아
흑흑
다른 애들한테도 고맙지만 난 셋째 날 너의 오라는 한마디가 정말 정말 너무 고마운 거 있지 그때 다들
끼리 끼리 노는 줄 알고 섭섭했는데
너로 인해서 생각도 바뀌고 덕분에 애들과 좀 더 빠르게 어울릴 수 있었다! 어려서부터 사회생활을 해서
그런지 눈치도 있고 그나마 내 속마음을 아는 건 너가 유일하지 않았나~~
어민박에서의 분위기 메이커는 너다 진안아. 잊지 못할 거야
성공을 위해 항상 달려가지만 쉬고 싶을 때 말하렴 시간 되면 술도 마셔주고
순천에서 술 마시면 대리라도 한번 해줄게! 옜다 근후 이용권 우리는 순천에서 볼 거니깐 여기서 마친다
사랑한디~~~
현영
사랑과 힐링
어민박에서의 욕심쟁이, 너네 사귀는 거 솔직히 내 지분 조금은 있다! 인정? 나에게 감사하도록 , 생각해
보니 처음부터 둘이 옆자리였네? 인연이다 인연~~
아 네 첫인상은 카톡에서 보고 애교가 넘치는 말광량이 일거 같았는데 지내다 보니 ///엥?
순수함이 가득 느껴지는 알프스의 소녀? 되게 생각보다 얌전하고 차분해서 놀랐달까 근데 요리도 잘하고 직장도...놀러 다니는것도 보면 되게 성숙하기도 하구나 생각했어
어민박 기간동안 너에 대해 떠올리면 나에게 고맙단 말 했던거 랑 요리 했을 때랑 맨날 진안이랑 있던거뿐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프롬 파티 때의 보라 원피스까지!
(지금은 말할 수 있다, 할리갈리는 솔직히 내가 더 잘했다)
여행 조심하고, 또 가서도 어민박처럼 좋은 사람 만나서 오길바래 너는 좋은 사람이라 좋은 사람 많이
만날거야~~
널 보면 진짜 귀한 딸 같은 존재라 걱정 가득이야 조심히 다녀오렴
은서
어이 부녀회장~
처음에 부녀회장이라고 장난삼아 말했는데 이 단어가 찰떡인 거 같다야
맏 언니로서의 듬직함과 편안함 즐길 줄 아는 노련함까지 아 같은 나이가 맞나? 아씌 누나 같은데 이 생각이 드는 게 한두 번이 아니야 그냥~~
남들은 조심스러웠는데 너는 애들과는 다르게 툭 건들어도 잘 받아줄 거 같은 편안함에 내 내적인 지지대가 되어줘서 고마웠어 다른 애들을 너처럼만 대했어도
내가 진안이보다 더 했을텐데 말이지 후후, 너랑은 같은 나이기에 너만큼은 진짜 이야기 잘 통할거 같았는데 잠깐 네 고민들었던거 빼고는 기억이 없어서 아쉽네
항상 밝은 면만 봐서 그런가 되게 충격이였지만! 너도 좀 털어놓고 다녀라 화병 생긴다잉
어민박 내내 울적할 때면 널 찾아가기도 했는데 잘 받아줘서 고맙고
순천에서 만나면 못다 한 이야기 다하도록 할게^^, 순천에서 볼 수 있음 보자 말고 꼭 보게 말만 하렴 고생
많았다!
대표님
참 어른 이 단어가 먼저 생각나네요 대표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이거 보고 왜 이렇게 짧아요 이장님 하실 거 같은데
기회 보고 또 찾아볼 거라 짧아도 이해하고 넘어가 주십쇼! 저 남자한텐 표현 서툴거든요 하하
정말 감사했고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제 룰 모델 10위안으로 모실게요
빙수
내가 본 최고 텐션의 엔터테이먼트... 너는 정말 세계적인 댄서도 가능할 테야
편지 돌 린거 보고 정이 나만큼 많구나 느꼈는데 내용을 읽으면서 이 짧은 기간에 나를 파악한거 보고
네가 관찰을 잘한것 인지 내가 파악이 쉬운 건지 정곡을 찔린 거 같아 생각이 많아졌어. 아마 둘 다겠지
앞으로도 네가 했던 말 끊임없이 곱씹어가면서 (글로는 표현 못 할 만큼 정말로) 더 멋있는 어른이 될게
지켜보거라 인플루언서 널뛰어 넘겠다! 만약 또 그때가 온다면 또 넘어보거라 ㅎㅎ
물콩
꿈 많은 알프스의 소녀, 퍼스널 할 때부터 느꼈지만 전문성이 느껴지면서 너도 세계적인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
괜히 서울 가면 또 ceo 돼 있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꿈이 많다는 네 말이 되게 와닿았는 거 있지 와 그냥 멋있었고,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고
만약 내가 창업하면 월급 더 주께 온나! 혹여 손톱보다 못한 내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말하고 두 손 두 발 다뻗고 도와주께!
재동님
첫 이미지가 제 친한 동생과 너무 닮으셔서 놀랬어요, 아 근데 왜 이렇게 귀여우신지 진표 다음으로
귀여운거 있죠 어민박 내내 말 놓고 놀리고 싶은데 참았습니다 형인데 놀리고 싶은 거 진짜 처음이에요
입덕하고 싶을정도 엉엉 이리 귀여운거 직원들만 계속 볼 생각 하니 아쉽습니다
인호
처음 만났을 때 군대랑 학교 알바 이야기만 했던 거 같은데 많은 걸 배워갔니...?
다 잊어도 알바할 때 4대보험 꼭 들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
차후에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맨날 누나들이랑 놀고~ 섭섭해 아주///
그렇지만만 20살 땐 누나들이 좋아해 줄 때 즐겨야 하기에 놓아주었단다... 인호야 너 랩도 잘하고 생각도 깊고 이대로만 성장하렴 좋은 인연들 놓치지 말고
잘생긴 인호 화이팅~
태희
이글 볼지 모르겠지만 예령이가 말해주겠지?
축구 잘해, 잘생겼어, 춤 잘춰, 다 좋은데
세금 두 배로 내도록 해. 아... 아니 세배^^
PS. 이 글을 쓰기 시작한게 12시였는데 해 뜨는 게 보이더니 7시네 그만큼 진짜 추억도 곱씹어 보면서
진지하게 써보았는데 글 재주도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몽롱해져서 내가 표현하고자 한 게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다~ 원래 카톡 개인 톡으로 다 보낼까 했는데 늦어버린 차에 이렇게라도 글을 쓸 수 있어서
참 다행이야!
얘들아 전남만 와도 연락 주면 달려가서 맛있는거 사줄 테니깐 부담 없이 연락 주고! 차후에 갑자기 너네가 생각나서 연락 하더라도 부담 가지지 말고 받아줬으면 좋겠다!
그럼 모두 건강하고 댓글 달고 다니는 진표 기대할게~
제 다짐 인증글은
이걸 어민박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걸로 ~~
너네 만나서 좋은 일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