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입소식을 하던 날
사실 걱정도 많이 했어
아무도 안믿어주지만 나 낯가림이 심하거든..😢

원래 각자의 공간이 나름 분리되어 있었지만
옹기종기 모여 자려고 좁은 공간에 꽉 채워서 매트리스를 붙이고
2주 동안 지냈던 우리
사실 집에서 혼자 자는 내 침대는 킹사이즈를 쓸 정도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잠버릇이 있어서
같이 자는 한별이, 지영이, 서현이한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했어
이런 부분을 신경 쓰고 잔 덕분인지 다들 아무렇지 않게 잘 잔 것 같아 다행이야
창원에 돌아와서 혼자 킹사이즈 침대를 구르며 자고 일어나니
편하다는 생각보다는 허전한 생각이 먼저 들었어
다음에 만나면 또 넷이서 찰싹 붙어서 다 같이 자자 ㅎㅎ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청양에서의 2주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야
팜파티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너무 행복했어
다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서툴고 어려웠을 텐데
성공적으로 잘 끝낸거 축하해♥🎉


우리의 모든 순간을 기억할게
2주 동안 나와 함께 지내줘서 고마웠어
앞으로 종종 연락하고 만나면서 오래오래 인연 이어가자

친구처럼 장난치면서 편하게 대해주신 철원 대표님,
언니처럼 항상 놀아주고 챙겨주시는 수빈 팀장님,
무심한 척 다 챙겨주시는 츤데레 재동 팀장님,
대 명문 창원대학교 사회학과의 전설이자 자랑, 최고의 아웃풋 해병 1,202기 민기 단장님,
포터 운전할 때 제일 멋있는 태희 매니저님,
가장 옆에서 함께 3기를 채워준 수빈 매니저,
항상 웃는 얼굴로 인생샷 건져주려고 노력해준 명찬 스텝,
매력 넘치는 성격으로 우리 팀 파티를 많이 도와준 윤영 스텝,
귀찮아하면서도 다 도와주는 양파쿵야 선빈스텝,
3기가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러 오시던 댕록 사장님까지
어쩌다 민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저의 마지막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서툰 모습까지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얻어가요.
대학교 4학년으로 마지막 학기를 보내면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이 가득 생겨서 너무 좋아요
청양에서의 시간을 추억하면서
무사히 졸업하고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 다들 개강 준비, 취업 준비, 출근 준비 하느라 바쁜 3기들
홈커밍 때 꼭 전부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홈커밍 말고 모여서 놀 날짜도 얼른 잡자 ㅎㅎ
🫶🏻☺️
처음 입소식을 하던 날
사실 걱정도 많이 했어
아무도 안믿어주지만 나 낯가림이 심하거든..😢
원래 각자의 공간이 나름 분리되어 있었지만
옹기종기 모여 자려고 좁은 공간에 꽉 채워서 매트리스를 붙이고
2주 동안 지냈던 우리
사실 집에서 혼자 자는 내 침대는 킹사이즈를 쓸 정도로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잠버릇이 있어서
같이 자는 한별이, 지영이, 서현이한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했어
이런 부분을 신경 쓰고 잔 덕분인지 다들 아무렇지 않게 잘 잔 것 같아 다행이야
창원에 돌아와서 혼자 킹사이즈 침대를 구르며 자고 일어나니
편하다는 생각보다는 허전한 생각이 먼저 들었어
다음에 만나면 또 넷이서 찰싹 붙어서 다 같이 자자 ㅎㅎ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청양에서의 2주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야
팜파티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너무 행복했어
다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서툴고 어려웠을 텐데
성공적으로 잘 끝낸거 축하해♥🎉
우리의 모든 순간을 기억할게
2주 동안 나와 함께 지내줘서 고마웠어
앞으로 종종 연락하고 만나면서 오래오래 인연 이어가자
친구처럼 장난치면서 편하게 대해주신 철원 대표님,
언니처럼 항상 놀아주고 챙겨주시는 수빈 팀장님,
무심한 척 다 챙겨주시는 츤데레 재동 팀장님,
대 명문 창원대학교 사회학과의 전설이자 자랑, 최고의 아웃풋 해병 1,202기 민기 단장님,
포터 운전할 때 제일 멋있는 태희 매니저님,
가장 옆에서 함께 3기를 채워준 수빈 매니저,
항상 웃는 얼굴로 인생샷 건져주려고 노력해준 명찬 스텝,
매력 넘치는 성격으로 우리 팀 파티를 많이 도와준 윤영 스텝,
귀찮아하면서도 다 도와주는 양파쿵야 선빈스텝,
3기가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러 오시던 댕록 사장님까지
어쩌다 민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저의 마지막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서툰 모습까지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얻어가요.
대학교 4학년으로 마지막 학기를 보내면서
힘들고 지칠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이 가득 생겨서 너무 좋아요
청양에서의 시간을 추억하면서
무사히 졸업하고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서 다들 개강 준비, 취업 준비, 출근 준비 하느라 바쁜 3기들
홈커밍 때 꼭 전부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홈커밍 말고 모여서 놀 날짜도 얼른 잡자 ㅎㅎ
🫶🏻☺️